운대산은 또 산산, 수토산이라고도 불리우는데, 2000년 역사와 문화를 지니고 있는 강남의 명산이다. 금산, 초산보다 훨씬 유명하고, “이십사사”수서의 지리지에도 리산, 황후산, 산산을 윤주의 명산으로 꼽는다고 씌여있다. 당나라 시인 육귀몽은 유명한 시 ”산산”을 지었는데, “강물이 산을 에돌아 보호해주니, 이곳을 점령하는 자만이 승자이다. 고요한 밤 주랑의 계책이 정해지고, 낮이 되자 조씨의 선박이 잿가루가 되였노라 ”라고 노래한다. 보다싶이 삼국시기 인후요지인 운대산은 군사적으로도 유명한 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