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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산루

编辑:未知 时间:2017-09-14 浏览次数135 次

  “당시삼백수”에는 여행객들의 향수를 묘사한 두수의 시가 있다. 한수는 장계의 “풍교야박”이고, 다른 한수는 당나라말기 시인인 장호의 “제금릉률도”이다 : “금릉의 나룻터 소산루에서, 근심걱정속에 온밤 잠을 못이루는구나, 달 지는 깊은 밤 조수가 밀려가는데, 강건너 불빛 몇점 보이는 곳은 과주인가”. 소문에 의하면, 시인 장호가 소산루에 하루밤 묵게 되였는데, 서쪽 하늘에 기울어진 달과, 깊은 밤의 조수, 불빛 몇점을 바라보노라니 심정이 복잡하여, 아주 적막하고 쓸쓸하였다고 한다. 거기에 자신은 여행객 신세인터라 고민이 더욱 깊었다. 소산루는 이로서 이름을 날리게 되였다. 현재 소산루는 이미 원모습을 회복하였다. 여추우선생께서 직접 쓰신 “금릉도”편액이 건물앞에 걸려있다. 소산루에는 나중에 추가로 지은 서률도 비석회랑이 있는데, 비석회랑에는 계공, 심붕, 요종이, 유자독 등 많은 학자, 서예가들의 묵보가 모여있고, 글자체는 예서, 초서, 해서, 행서 등으로 각자의 색갈을 뽐내여, 문화적 함축성이 풍부한 서률도에 새로운 한필을 추가하여, 유명한 도시 진강의 또 하나의 서림명소가 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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